1917년 첫 스케치에서 시작한 탱크 워치는 탱크의 실루엣을 형상화하고 러그 라인을 확립하며 손목 시계의 시대를 100년에 걸쳐 걸어왔습니다. 그간의 긴 여정 속에서 탱크 워치는 디자인, 기능, 패션 다양한 각도에서 진화하고 소멸되었다가 다시 태어나기를 거듭하며 시대를 반영해 왔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입니다.
탱크 워치는 끊임없이 변화했지만 고유의 디자인을 완성하는 네 가지 요소를 이어옵니다. 탱크의 실루엣 그리는 케이스 좌우의 브롱카. 심플하지만 기능적인 다이얼을 완성하는 로만 인덱스와 레일웨이 인덱스. 까르띠에의 또 다른 면모인 주얼러를 각인시킴과 동시에 섬세함을 드러내는 사파이어 카보숑 컷 크라운이 그것입니다.
100주년을 맞이한 탱크 워치는 네 가지 대표모델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탱크 워치의 영원한 스탠더드인 탱크 루이 까르띠에는 다이얼에 기요세를 더해 우아함을 한층 끌어 올렸습니다. 부활한 탱크 상트레는 곡면의 스켈레톤 무브먼트로 커다란 존재감을 발산합니다. 탱크 프랑세즈는 클래식 탱크 워치의 반열에 오를 만큼 역사를 구축했고, 뉴욕의 마천루를 이미지한 탱크 아메리칸은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를 선보이며 새로움을 선사합니다.

TANK LOUIS CARTIER

탱크 루이 까르띠에

탱크 노멀(Tank Normale)의 자리를 이어받은 탱크 워치의 영원한 스탠더드로 케이스가 그리는 직선과 러그의 부드럽고 우아한 곡선이 빚은 아름다움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TANK CINTRÉE SKELETON

탱크 상트레 스켈레톤

케이스 세로의 길이가 긴 탱크 상트레는 허리가 가늘다는 뜻이 있습니다. 이것은 케이스 측면이 완만한 곡선을 그리는사실을 알 수 있고, 인체공학적인 커벡스 워치의 시대를 반영하는 디자인입니다.

TANK FRANÇAISE

탱크 프랑세즈

1996년 현대적 탱크 워치의 시대를 연 탱크 프랑세즈는 과감한 변화를 드러냈습니다. 섬세한 디테일을 지닌 브레이슬릿 링크의 연속적인 결합은 케이스를 넘어 탱크를 더욱 크게 그려냅니다.

TANK AMÉRICAINE

탱크 아메리칸

뉴욕의 마천루를 그려낸 탱크 아메리칸은 매끈하고 도회적인 실루엣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다이얼은 고전적인 디테일을 유지해 상반되는 아름다움이 하나의 탱크 워치에 담겨 매력을 발산합니다.

The story goes that Louis Cartier himself modelled the design of the Tank watch on the top view of a tank: the brancards evoked the treads and the case represented the cockpit of the vehicle. A legend is born.

구전에 따르면 루이 까르띠에는 동맹국의 탱크를 위에서 바라본 모습과 탱크 워치의 구조를 유사하게 디자인했고, 이에 따라 케터필라 형태의 브롱카와 탱크 외관을 닮은 케이스가 완성되었습니다

#TANK IS LEGEND

탱크를 사랑하는 사람들

탱크의 우아하고 아름다우며 생명력 넘치는 매력은 전 세계의 많은 사람을 매료시켰습니다.
작가, 영화배우, 아티스트, 디자이너처럼
탁월한 지성과 감성을 갖춘 사람들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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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OF TANK

탱크 워치, 살아 숨쉬는 100년의 여정
탱크 워치는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인 1917년에 디자인이 탄생했습니다. 제1차 세계대전으로 전세계가 우울함에 빠져있을 때, 루이 까르띠에는 전쟁을 종결시킬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준 탱크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탱크의 실루엣을 그린 탱크 워치는 케이스 좌우의 브롱카로 가장 큰 특징인 캐터필러를 형상화하며 성공적인 데뷔를 이뤄냅니다. 심플하지만 확실한 메세지를 지닌 탱크 워치는 그로부터 100년의 긴 여정 속에서 디자인, 기능, 패션 다양한 각도에서 진화하고 소멸되었다가 다시 태어나기를 거듭하며 커다란 아카이브를 쌓아 올리고 있습니다. 이처럼 탱크 워치는 마치 살아 숨쉬는 생명체처럼 시대를 반영해 왔고 앞으로도 우리와 함께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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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 워치 히스토리
탱크 루이 까르띠에
탱크 워치의 시작인 탱크 노멀(Tank Normale)의 자리를 이어받아 스탠더드로 꼽히는 루이 까르띠에는 탱크 워치의 아름다움이자 디자인 요소를 충실하게 계승하는 사명을 이어왔습니다. 케이스가 그리는 직선과 브롱카의 부드럽고 우아한 곡선의 조화가 빚은 아름다움은 시대를 초월해 수 많은 사람을 매료시켰습니다. 2017년 새롭게 선보인 탱크 루이 까르띠에는 탱크 워치만의 프로포션과 영원한 아름다움을 말하듯 합니다. 더욱 우아해진 브롱카와 레일웨이 안쪽에서 빛나는 기요쉐가 이를 증명하며, 수동 인 하우스 무브먼트 칼리버 8971 MC가 한 번 더 뒷받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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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 상트레 스켈레톤
둥근 단면의 손목에 보다 밀착하기 위해, 즉 보다 좋은 착용감을 만들기 위해 고안한 커벡스 워치의 시대에도 탱크 워치는 빛을 발했습니다. 1920년대 탱크 상트레의 완만하게 굽은 케이스 백은 탱크 워치의 아름다움과 편안함을 동시에 제공했습니다. 2017년 탱크 상트레는 스켈레톤 워치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세로가 길고 완만히 굽은 케이스는 변함없으며, 곡면 케이스에 맞춘 수직 기어트레인의 스켈레톤 무브먼트인 칼리버 9917은 압권 그 자체입니다. 까르띠에가 확립한 현대적 스켈레톤 구조를 기반으로 완성한 칼리버 9917과 탱크 상트레 스켈레톤은 탱크 워치 역사상 가장 강력한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투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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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 프랑세즈
1996년, 현대적인 탱크 워치를 정의한 탱크 프랑세즈는 이제 클래식 워치의 반열에 올라갈 채비를 꾸리는 중입니다. 브롱카에 의한 탱크 캐터필러의 묘사는 탱크 프랑세즈의 브레이슬릿을 통해 더욱 크게 확장되고 구체화되었습니다. 브레이슬릿을 구성하는 섬세한 링크 디자인과 가공은 현대적 탱크 워치를 구체화했고, 수많은 형태의 브레이슬릿과 결합했던 과거와 달리 탱크 워치 브레이슬릿의 정형을 제안했습니다. 또 탱크 워치에 전통적으로 사용해 온 골드는 물론 케이스 소재로 스테인리스 스틸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면서 가장 친숙해진 탱크 워치이며,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브롱카에 다이아몬드 세팅을 한 모델이 가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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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 아메리칸
까르띠에는 일찍이 전 세계 거점 도시에 지사를 두고 운영했습니다. 단순한 지사가 아니라 독립성과 권한을 가지고 일종의 지역 에디션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어 런던 지사의 런던 크레이션이나 뉴욕 지사의 뉴욕 크레이션을 말합니다. 각 크레이션에 속했던 모델은 기존 탱크 워치를 지역에 맞게 변형하기도 했습니다. 탱크 상트레의 뉴욕식 해석은 탱크 아메리칸의 모태였고, 1980년대 후반 탱크 아메리칸으로 공식적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기능적인 뉴욕의 마천루를 묘사한 듯 벌키한 브롱카가 특징이며, 2017년의 탱크 아메리칸은 처음으로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로 등장해 새로운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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